택시 요금 인상 서울 택시 기본 요금 4800원
오늘 9월 5일 공청회를 열어 택시 업계, 전문가,
시민 의견 등을 토대로 인상안에 대해
논의 할 예정이며 이후 시의회 의견청취,
물가대책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택시 요금 조정안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한편 서울 시에 따르면 현재 서울 시내 심야 택시 운행량은 코로나 19 이전보다
약 5000대 가량 부족한 상황이라네요.
더불어 코로나 19로 인한 승객감소, 연료비 증가로 택시 1대당 운송수지는
6만 6879원 적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백호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고물가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업계-일반 전문가의
입장에서의 요금 조정 등 상충되는 의견이 있다"며 "이번 공청회가 사회적 합의를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다 될 수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서울 택시의 기본요금은 현재 3800원에서 4800원으로 1000원 인상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본 요금으로 갈 수 있는 '기본거리'도 현재 2km에서 1.6km로 단축하고 심야 할증요율도
최대 40%로 확대 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1일 서울시는 기본요금 인상등의 내용이 담긴 '심야 승차난 해소를 위한 택시요금 조정계획에
대한 의견청취안'을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에 제출 했다고 밝혔습니다.
요금안에 따르면 기본요금 인상과 기본거리 단축 이외에 거리요금 기분도 현행 132m당 100원에서
131m당 100원으로 1m 단축한다고 합니다.
시간 요금도 31초당 100원에서 30촹 100원으로 조정됩니다.
심야 할증 시간은 현행 밤 12시에서 다음날 오전 4시까지였는데,
2시간 앞당긴 오후 10시 부터 적용한다고 하네요.
또 오후 11시 부터 다음날 오전 2시까지는 할증률이 기존 20%에서 40%로 늘어나는
'심야탄력요금'을 적용하려고 한답니다.
모범,대형택시 기본요금은 현재 6500원에서 7000원으로 오르고 기존에 없었던 심야 할증을
신규로 도입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서울시는 택시요금 조정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심야 탄력요금제는 올 12월 초 도입하고 기본요금 조정은 내년 2월 중 시행 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빠르면 2022년 12월에는 '심야탄력요금'이 적용 될것이고
2023년 2월 부터는 기본요금이 3800원에서 4800원으로 오를 예정입니다.
택시 요금이 이렇게 많이 오르면 어쩔수 없이
택시를 이용하는 승객들은 울며겨자 먹기가 되겠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아직도 저소득 빈곤층이 많이 존재 합니다.
물가가 오르고 물가상승률에 맞게 월급이나 요금도 인상하는 것이 맞지만,
집에 따뜻한 물이 나오지 않아서 목욕탕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있는것 처럼,
운전을 할 수 없거나 다른 대중 교통을 이용할 수 없는
택시만 이용할 수 밖에 없는 사람들이 있지 않을까요?
조용히 생각해 봅니다. 피해보는 분들이 없길 바랄뿐이죠.
요금인상이 우리 모두의 경제에 가계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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