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여행 비자 신청과 하와이 한 달 살기 비용 및 체크리스트

하와이는 신혼여행지로 인기가 많고 지상낙원 같은 곳으로만 알려져 있다. 하지만 막상 살아보면 관광객 때와는 다른 현실과의 괴리감도 느낄 수 있다. 하와이 한 달 살기 하려면  사전조사를 철저히 해야 하는 건 당연하다. 그럼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서 하와이 한 달 살기 준비 과정에서의 중요한 체크리스트 5가지를 살펴보도록 하자.

 

하와이 한달살기 5가지 체크리스트

 

 

 

• 1. 숙소 정하기
  하와이 여행 시 가장 먼저 결정해야 할 사항은 역시 숙소다. 보통 와이키키 해변 근처나 다운타운 쪽에 많이 묵는다. 아무래도 접근성이 좋기 때문이다. 만약 조용한 분위기를 원한다면 외곽 지역 호텔을 추천한다. 다만 가격대가 좀 비싼 편이고 주변에 편의시설이 많지 않다는 단점이 있다. 참고로 에어비앤비 이용 시 반드시 후기를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간혹 사진과 전혀 다른 방을 배정받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 2. 렌터카 예약하기
  렌터카는 필수다. 섬이 워낙 크기 때문에 이동하려면 차가 필요하다. 물론 버스나 택시를 이용해도 되지만 시간이 오래 걸리고 번거롭다. 따라서 가급적 국제면허증을 발급받아 차를 렌트하는 게 좋다. 
• 3. 유심칩 구입하기
  현지 통신사 데이터 로밍 서비스를 이용하면 편리하지만 요금이 부담스럽다. 이럴 땐 선불 유심칩을 구매하자. 공항 내 부스에서 쉽게 살 수 있으며 사용법도 간단하다. 
• 4. 예방접종 하기
  미국 본토와 달리 하와이는 비교적 안전한 편이지만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접종을 받는 게 좋다. 주로 장티푸스 주사를 맞는데 보건소나 병원에서 맞을 수 있다. 
• 5. 짐 싸기
  해외여행 갈 때 기본 물품 외에 챙겨야 할 물건들이 참 많다. 우선 옷은 최대한 적게 가져가는 게 좋다. 세탁 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매일 갈아입을 만큼만 챙기면 된다. 그리고 비상약(소화제, 지사제, 감기약, 진통제)과 모기 퇴치제, 선크림, 선글라스, 모자, 수영복, 슬리퍼, 방수팩, 세면도구, 노트북, 멀티탭, 돼지코, 충전기, 보조배터리, 컵라면, 햇반, 고추장, 김, 참치캔, 볶음김치, 소주, 나무젓가락, 숟가락, 커피믹스, 종이컵, 비닐봉지, 지퍼백, 물티슈, 휴지, 우산, 셀카봉, 삼각대, 카메라, 여권, 비자, 항공권, 신분증, 현금, 신용카드, 환전 등등... 신중하게 확인하고 또 확인하자.

 

 

최근 제주도 한 달 살기, 1년 살기가 유행하면서 하와이 한 달 살기도 만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하지만 제주도와는 다르게 하와이는 해외라는 점을 감안 할 때 많은 준비를 하고 하나라도 빠트리지 않고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겠다.

사실 제주도는 이미 한달살기를 마쳤다. 한 달 살기를 하러 갔다가 1년을 살고 돌아왔다. 그래서 그런지 하와이도 어렵지는 않을 것 같아서 도전을 하게 되었다. 하와이 여행을 떠올리면 다시 천천히 준비를 해볼까 한다.

하와이 한달살기 비용(예산안)

2인 기준으로 예산을 뽑았다.

월세 4,470달러, 식비(외식) 3,600달러, 식비(직접) 1,800달러, 세탁 40달러, 생활용품 0달러,

추가 예상 비용 - 관광지 입장료, 교통비, 골프, 비행기표 등이 필요하다.

 

 

우리 가족은 한화로 약 1200만원을 예상하고 있다. 소비 가능한 금액이기도 하고,

한국에 돌아 왔을 때 일상으로 복귀하기에 가능한 금액이라 생각하고 지출할 생각이다.

비용이라는 것은 언제 얼마큼 지출 될지 모르고 달러 환율에 따라 금액의 변동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와이 여행 비자 신청하기

 

 

 

신혼여행으로 다녀온 하와이 여행을 토대로 한 달 살기를 준비 하려고 한다. 제주도 여행은 주자 갔지만 해외여행의 단점이라고 하면 바로 비자 신청일 것이다. 처음 신청 할 때 잘 모르고 겁도 나고 해서 대행업체를 알아보려다가, 한 번은 겪어야 하는 일이기에 도전해 보았다.

이스타 비자 신청 사이트를 통해 신청했다.

 

여권사진과 해외결제 가능한 신용카드가 필요하다.(체크카도 가능)

포털사이트에 검색하면 사이트가 바로 나온다.

처음에 영어라서 당황했지만 한국어로 바꿀 수 있어 다행이다.

언어를 바꿔 신규 신청서 작성을 찾아서 인원수를 체크하고 이메일을 인증하면 4자리 코드가 발송되면 입력한다.

 

 

여권 사진을 등록하면 자동으로 정보 입력이 되고 정보가 여권과 다를 경우 입국 불가다.

(특히 여권의 정보는 띄어쓰기를 잘 확인하여야 한다.)

 

주민등록번호는 -없이 숫자 13자리 숫자만 입력하면 된다.

이름 입력란에 이름을 입력하면 이메일 확인이 또 발생한다.

 

 

여행정보를 입력한다.

예약한 숙수 중 한 군데 주소와 연락처를 입력하고 비상연락망은 여행사의 여행사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다음은 자격요건이다.

자격요건에서 질문을 읽어보고 '아니요'만 체크하면 된다.(맨 아래 제삼자 체크하면 안 됨)

 

마지막으로 검토를 한 번 더 한다. 신규신청서 추가하기로 동행자의 신청서도 신청한다.

수수료는 1인당 21$이다. 약 2만 원대이다.

허가 승인까지 빠르면 2시간 정도면 메일이 온다.

 

 

 

제주도에서 한 달 그리고 1년 살기를 통해 얻은 노하우와 경험으로 하와이 한 달 살기에 도전하였습니다. 하와이에서 한 달 살고 나서 재밌는 일상과 총 사용된 비용(생활비)으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하와이 예산과 실제 비용이 얼마나 차이 나는지도 궁금하네요. 해외여행 준비만 잘하면 어려울 것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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