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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리무상증자 코리안리와 무상증자 용어부터 살펴보자

by 쇼핑의 마왕 쿠팡 2023.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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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리 주가 소식을 접하고 또 이해하기 위해 증자부터 알아보도록 하자. 증자란 유상증자와 무상증자 두 가지가 있다. 

 

증자란?

기업이 일정 금액의 자본금을 증가시키는 행위를 말한다. 주식회사의 주식총수를 늘려서 자본금을 늘리는 것을 일컫는다. 반대되는 개념은 감자(減資)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기업이 자금을 조달하는 방법으로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 첫 번째는 채권을 발행하여 타인에게서 자금을 빌려오는 차입이 있으며, 두 번째는 주식을 발행해서 회사의 일정 부분의 권리를 주고 투자를 받는 방식이 있다. 둘 다 회사의 자산이 늘어나지만 전자의 경우에는 부채로 표현되며, 후자의 경우에는 자본으로 표시된다. 전자는 타인의 돈을 빌리는 것이기에 그에 따른 원금과 이자의 반환이 필요하지만, 후자의 경우에는 신주발행을 통한 '자기 자본의 조달'이기에 온전히 자기 돈으로 남게 된다.


회사의 증자 목적은 주로 회사의 운영 자금 혹은 시설 자금 조달이나 부채의 상환, 재무 구조의 개선, 경영권 안정, 혹은 자본금 확충으로 인한 공신력 제고 등의 목적 등이 있을 수 있으며 혹은 경영권 이전 혹은 경영참여를 위한 제삼자 배정 방식의 증자도 많이 볼 수 있는 유형이기도 하다.


현재 상법은 수권자본제도를 채택하고 있기 때문에 회사가 발행할 주식의 총수를 정관으로 정하도록 하고 있다. 신주의 발행은 정관에 기재된 수권자본금의 범위 내에서만 할 수 있도록 되어있으며, 신주발행에는 이사회의 결의를 필요로 한다.

 

무상증자

주주에 의한 새로운 자본금 납입 없이 재무상태표의 자본항목을 변동시켜 자본금을 늘리는 것을 가리킨다. 유상증자와 달리 형식적 증자라고 불린다.


일단, 주식회사 재무제표를 뜯어보면 오른편에 자본이라는 항목이 있다. 자본에는 자본금(수권자본이 아닌 발행주식의 형태), 자본잉여금, 자본조정, 기타 포괄손익누계액, 이익잉여금의 다섯 항목으로 구분된다. 이 중에서 자본금과 기타 포괄손익누계액을 제외한 세 항목의 자금을 자본금으로 전입시켜서 주식을 늘리는 것이다. 단, 대한민국에서는 무상증자 중 이익잉여금을 자본금으로 전입시키는 것을 주식배당이라고 따로 부르고 있다.


무상증자를 하면 주식수가 늘어나 물량부담이 되긴 하지만, 유상증자와 달리 기존 주주들에 한해 주식을 늘려주는 것이라 유동주식 부족으로 고생해 왔다면 무상증자를 통해 주가관리도 할 수도 있다. 기업이 무상증자를 계획하고 있다고 발표를 하면 유동성에 대한 기대감에 주가가 상승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무상증자가 완료되면 주가가 하락하는 경우가 많다.


기존 주주들이 가지고 있는 주식 수가 일정 비율로 늘어난다는 측면에서 액면분할과 유사한 측면이 있다. 그러나 액면분할은 말 그대로 주식을 쪼개는 것일 뿐이므로, 잉여금을 자본금에 전입시키는 무상증자와 달리 회계 처리가 필요 없다.

 

 

유상증자

자본금을 늘릴 때(즉, 주식 수를 늘릴 때) 현금이나 이에 상당하는 현물(토지, 건물 등)을 받고 증자하는 것을 가리킨다. 회계학에서는 재무상태표의 자산이 증가하기 때문에 실질적 증자라고 표현한다.

 

코리안리

재보험회사. 1963년 대한손해재보험공사로 설립한 뒤 1968년 대한재보험공사로 상호를 변경하였고, 1978년 대한재보험(주)로 민영화되었으며, 2002년 6월 지금의 상호로 변경하였다.


업종 재보험업
취급품목 손해보험재보험, 생명보험재보험
설립일 1963.03.19
기업형태 외부감사법인, 유가증권시장상장법인
본사 소재지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5길 68(수송동 80)
홈페이지 www.koreanre.co.kr

 

1963년 3월 19일 대한손해재보험공사로 설립한 뒤 1968년 12월 대한재보험공사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1969년 12월 한국증권거래소에 주식을 상장하였고, 1978년 3월 정부 지분을 매각하면서 민영화하여 대한재보험(주)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2002년 6월 지금의 상호로 변경하였으며, 2003년 9월 한국경영인협회가 선정하는 대한민국 최고기업대상에서 보험산업부문 최고기업대상을 수상하였다. 2006년 12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사로부터 신용등급 A-를 획득하였고 2007년 12월 에이엠베스트(A.M. Best) 사로부터 A-positive 등급을 획득했다. 2011년 2월 A.M. Best사로부터 A Stable 등급을 받았다.

한국 유일의 전업 재보험사로서, 주요 사업은 손해보험 및 생명보험에 대한 재보험 업무, 보험금 지급을 위한 재산증식과 관련된 부대사업 등이며, 해외시장과의 거래시 국내 보험산업의 창구 역할을 함과 아울러 신상품 개발과 경쟁력 있는 보험료율을 제공하는 한편 원보험회사에게 재보험 전반에 관한 기술적인 자문을 제공한다.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홍콩 현지법인과 런던 현지법인이 있으며 도쿄, 런던, 싱가포르, 뉴욕, 두바이, 베이징, 라부안 등지에 지점 및 사무소를 두고 있다.


1963~1980
1963. 03. 19 정부투자기관 "대한손해재보험공사"로 설립
1978. 03. 02 대한재보험주식회사로 전환
1978. 11. 24 싱가폴 지점 개설
1979. 04. 02 뉴욕사무소 개설
1981~2001
수송동 사옥 준공 1984. 06. 26
총 자산 1조 원 돌파 1996. 12. 31
북경 사무소 개설 1997. 10. 01
'비전 2020'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1999. 05. 27
2002~2004
2001. 01. 04 제10회 한경 다산금융상 수상
2002. 02. 28 운용자산 1조 원 돌파
2002. 05. 28 A.M.Best 사로부터 A-등급 획득
2002. 06. 27 코리안리로 사명변경 및 CI 제정
2002. 10. 12 아시아 제1위 재보험회사 등극
2002. 10. 20 Asia Insurance Review 지(싱가포르) 선정,
세계 최우수재보험회사 대상수상
2004. 01. 06 2003 다산금융상 금상 수상
2005 ~
2005 존경받는 기업인 대상 전경련회장상 수상 2005. 01. 27
2005 대한민국 경영혁신대상 금감위원장상 수상 2005. 11. 23
헤럴드경제보험대상(부총리겸재정경제부 장관상) 2006. 11. 09
S&P사로부터 'A-' 등급 획득 2006. 12. 06
총 자산 3조 원 돌파 2006. 12. 31
A.M.Best로부터 'A-'Positive 등급 획득 2007. 12. 06
두바이주재사무소 개설 2008. 04. 08
Emerging Market Player of the Year
(영국 Reinsurance 지) 2009. 12
세계 11위 아시아 1위 재보험회사(S&P기준),
'언스트&영' 상 수상 2010. 11
제20회 한경 다산금융상 수상 2011. 01
A.M.Best로부터 'A'Stable 등급 획득 2011. 02
세계 10위(수재보험료 기준),
아시아 1위(보유보험료 기준) 재보험사 2012. 09
창립 50주년 기념식 개최 2013. 03. 19
제12대 원종규 대표이사 사장 취임 2013. 06. 17
현재 세계9위(수재보험료 기준),
아시아 1위 (보유보험료 기준) 재보험사(A.M.Best발표) 2013. 09
'비전 2050'선포식 개최 2014. 01. 02
신종자본증권 발행 성공 2014. 10. 14
S&P사로부터 'A' 등급 획득 2014. 10. 24
영국 로이즈 현지법인 Korean Re Underwriting Ltd. 개설 2015. 02. 09
IRB Brasil Re와 업무협약 MOU 체결 2017. 02. 24
말레이시아 라부안 지점 개설 2017. 07. 01
두바이 지점 개설 2017. 12. 29
스위스 현지법인 Korean Re Switzerland AG.
영업개시 2019. 06. 01
중국 상해지점 설립 2020. 01. 13
콜롬비아 보고타주재사무소 설립 2020. 02. 27
미국 뉴저지 중개법인 설립 2021. 0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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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소식은 이미 무상증자를 신청하기에 늦었다는 것이다. 지난해 12월 11일 마지막 매수일이 지나버렸다.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하는 수밖에 다른 종목에서도 좋은 소식이 나오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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