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종 마다 다른 와이퍼 교체와 와이퍼 세우기 방법

겨울철과 가을 우리의 차에는 많은 눈과 낙엽들이 쌓입니다. 와이퍼 교체와 와이퍼 세우기를 통해 청소를 해야 하는데요. 차량마다 와이퍼 세우기 방법과 와이퍼 교체 방법들이 다릅니다. 각 차종의 와이퍼 세우기 방법을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와이퍼 교체 방법과 와이퍼 세우기

와이퍼 교체를 위해서 한가지 차량으로만 예를 들면 방법들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여러 종류의 차량으로 예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은 보닛이 와이퍼를 가린 차량인데요. 이런 스타일의 차들은 보닛과 와이퍼 사이에 이물질이 많이 쌓이게 됩니다. 낙엽이라든지 눈이라든지 전단지라든지 여러가지 이물질로 인해서 지저분 하죠.

청소를 자주 해줘야 하는 단점이 있지만 평소에 와이퍼를 가려주는 역할도 하기 때문에 외관상으로 예쁘다는 장점이 있죠.  바로 와이퍼 세우기 방법 알아보죠.

 

 

 

• 우선 더 뉴 그랜저 IG 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아주 간단합니다. 엔진 시동을 끈후 20초 안에 와이퍼 레버를 위로 올리고 있으면 됩니다. 그러면 자동으로 누어있던 와이퍼가 하늘을 향하면서 와이퍼 세우기에 성공합니다. 이제 낙엽이나 이물질을 청소하고 와이퍼를 교체 하면 됩니다.
• 다음은 폭스바겐 티구안 입니다.
  보통의 와이퍼 조작법과는 반대 입니다. 시동을 켠다음 시동버튼을 한번더 눌러서 전원만 들어오게 해줍니다. 그다음 와이퍼 레버를 아래로 3초정도 누르고 있으면 누어있던 와이퍼가 유리창 중앙으로 오게 됩니다. 그랜저와는 레버를 반대로 작동한다는 것 잊지마세요. 와이퍼를 교체후에는 시동을 켜고 와이퍼레버를 꾹눌러주면 다시 내려갑니다.

기본적으로 이런 방법들이 존재 하고요. 수동으로 와이퍼가 작동되는 차량은 손을 울려서 세우면 됩니다. 와이퍼 관리만 잘해줘도 겨울철 차량 관리는 수월해 집니다. 겨울에는 눈이 많이 오지 않더라도 날씨가 계속 0하권에 머물면서 차량 앞유리와 와이퍼에 문제가 많이 발생하기 마련입니다. 

 

 

 

야외 주차를 할 시에는 습과적으로 와이퍼 세우기를 하셔서 눈과 낙엽같은 이물질에 피해가 없도록 하시고, 아무리 추운 한파가 찾아와도 와이퍼만 미리 세워두시면 출근을 할 때나 차를 갑자기 사용할 때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습니다. 귀찮더라도 와이퍼 잘 세워 놓으시길 바랍니다.

 

▣ 주의 겨울철에 야외 주차를 할 때 와이퍼를 세워두라고 했지만, 강풍이 불 때에는 와이퍼를 세워두면 부러질 위험이 높기 때문에 강풍이 불 때는 접은 상태로 그냥 두는 것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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