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11장 1절 16절 말씀 해석 오늘의 QT
부제 : 나를 믿게 하려 함이라
오늘의 말씀은 요한복음 11장입니다.
요한복음 11장이 예수님의 마지막 기적을 기록했습니다.
오늘의 QT는 말씀 해석보다는 그냥 읽기만 해도 이해가 될만큼 잘 설명되어있습니다.
1 어떤 병자가 있으니 이는 마리아와 그 자매 마르다의 마을 베다니에 사는 나사로라
2 이 마리아는 향유를 주께 붓고 머리털로 주의 발을 닦던 자요 병든 나사로는 그의 오라버니더라
1절과 2절을 통해서 알 수있는것은 병자라는 것을 먼저 말한다는 것입니다.
나사로라는 사람이 있는데 어디살고 무엇을 하는 사람이다. 라고 기록한것이 아니라,
병자가 있는데 그사람은 마리아와 마르다의 오빠이다.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설교가 예수님께서 나사로를 살리신 이야기에 집중되어있습니다.
물론 기적을 행하신것은 중요합니다.
하지만 그 기적을 행하기 전에 어떻게 하셨고 왜 그렇게 하셨는지를 보아야 합니다.
3 이에 그 누이들이 예수께 사람을 보내어 이르되 주여 보시옵소서 사랑하시는 자가 병들었나이다 하니
4 예수께서 들으시고 이르시되 이 병은 죽을 병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함이요 하나님의 아들이 이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게 하려 함이라 하시더라
5 예수께서 본래 마르다와 그 동생과 나사로를 사랑하시더니
6 나사로가 병들었다 함을 들으시고 그 계시던 곳에 이틀을 더 유하시고
3절부터5절에 나사로와 예수님의 관계에 대해서 나오죠 그런관계를 가진 나사로가 아프다고 마리아와 마르다가 알렸지만,
예수님께서는 바로 가시지 않고 이틀이나 머물러 계셨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곧 설명을 하십니다.
7 그 후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유대로 다시 가자 하시니
8 제자들이 말하되 랍비여 방금도 유대인들이 돌로 치려 하였는데 또 그리로 가시려 하나이까
9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낮이 열두 시간이 아니냐 사람이 낮에 다니면 이 세상의 빛을 보므로 실족하지 아니하고
10 밤에 다니면 빛이 그 사람 안에 없는 고로 실족하느니라
제자들은 의아해 하죠.
왜 예수님께서 바로 나사로에게 가지 않는지에 대해서 하지만 예수님은 제자들의 믿음이 약함을 이야기 하십니다.
11 이 말씀을 하신 후에 또 이르시되 우리 친구 나사로가 잠들었도다 그러나 내가 깨우러 가노라
12 제자들이 이르되 주여 잠들었으면 낫겠나이다 하더라
13 예수는 그의 죽음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나 그들은 잠들어 쉬는 것을 가리켜 말씀하심인 줄 생각하는지라
14 이에 예수께서 밝히 이르시되 나사로가 죽었느니라
15 내가 거기 있지 아니한 것을 너희를 위하여 기뻐하노니 이는 너희로 믿게 하려 함이라 그러나 그에게로 가자 하시니
나사로가 죽은거을 알고 말씀을 하시지만 제자들은 이해를 못하죠.
그런 제자들을 위해 예수님께서 다시 말씀하십니다.
나사로가 죽었다.
예수님께서 바로 가지 않으신 것에대해서도 말씀을 하십니다.
내가 바로 갔으면 나사로의 병이 나았겠지만,
바로 가지 않고 죽은 뒤에가는 것은 죽은자를 살리기 위한 기적을 행하기 위함이다.
그리고 이것은 너희들을 믿게 하려 함이다. 라는 뜻입니다.
죽은 자를 살리는 기적을 마지막으로 행하시기 위해 그리고 제자들이 그것을 직접보고 믿게 하기 위해
나사로에게 바로 가지 않으신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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