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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사람들 평소에 자주 틀리는 맞춤법 알아보자

by 쇼핑의 마왕 쿠팡 2022.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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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사람들 평소에 자주 틀리는 맞춤법 알아보자 

요즘 사람들은 글보다는 영상 매체나 이미지 위주로 
정보를 습득하다보니 상대적으로 글로 된 문서를 
읽는 능력이 떨어진다고 한다. 그러다보니 인터넷 상에서도 
맞춤법 실수 사례도 빈번히 발생한다고 한다. 
실제로 나도 평소에 헷갈리는 맞춤법이 많다. 
그래도 다행인건 네이버 국어사전만 검색해도 
내가 헷갈렸던 맞춤법 문제 해결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우리나라 말이지만 너무 어려운 한글.. 
하지만 알고 보면 아주 간단한 규칙만 알면 
쉽게 쓸 수 있는데요. 
일상생활 속에서 잘못 쓰고 있는 단어들은 뭐가 있는지 알아볼까요?


외국인들에게 우리말을 가르쳐본 적이 있는가? 
아마 십중팔구는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 것입니다.
나 역시 마찬가지였는데 오죽하면
내가 아는 영어 단어보다도 더 어렵게 느껴졌을까.
물론 개인차는 있겠지만 적어도 나와 함께 공부했던
구들은 하나같이 어려워했습니다.
가령 '안녕하세요'라는 표현을 알려주면 발음 그대로
'안녀하쎄요'라고 하거나
'감사합니다' 대신 '갑사합니따'라고 하는 식이었죠.
심지어 받침 하나 차이로 전혀 다른 뜻이 되기도 하는데
그걸 이해시키기란 여간 힘든 일이 아니었습니다.


그럼 대체 왜 이렇게 어려울까?
그건 바로 한글 자체가 가진 특성 때문이데요.
우선 자음과 모음 24개만으로
모든 소리를 표기해야 하기 때문에 한계가 있습니다.
또 글자 모양이 비슷한 단어도 많고 띄어쓰기나
맞춤법 규정이 복잡하다는 단점도 있죠.
그렇다 보니 나도 모르게 실수를 하게 되는데
지금부터 몇 가지 사례를 살펴보겠습니다.

평소에 자주 틀리는 맞춤법

 며칠 vs 몇일 - 정답 : 며칠 (O) / 몇일 (X)
 바램 vs 바람 - 정답 : 바램 (O) / 바람 (X)
 설레임 vs 설렘 - 정답 : 설레임 (O) / 설렘 (X)
 금새 vs 금세 - 정답 : 금새 (O) / 금세 (X)
 예기 vs 얘기 - 정답 : 예기 (O) / 얘기 (X)
 오랫만에 vs 오랜만에 - 정답 : 오랫만에 (O) / 오랜만에 (X)
 어따대고 vs 얻다대고 - 정답 : 얻다대고 (O) / 어따대고 (X)
 왠일 vs 웬일 - 정답 : 왠일 (O) / 웬일 (X)
 몇일 vs 며칠 - 정답 : 며칠 (O) / 몇일 (X)
 뵈요 vs 봬요 - 정답 : 봬요 (O) / 뵈요 (X)
 문안 vs 무난 - 정답 : 문안 (O) / 무난 (X)
 희안하다 vs 희한하다 - 정답 : 희한하다 (O) / 희안하다 (X)
 왠만하면 vs 웬만하면 - 정답 : 웬만하면 (O) / 웬만하면 (X)
 설겆이 vs 설거지 - 정답 : 설거지 (O) / 설겆이 (X)
 요컨데 vs 요컨대 - 정답 : 요컨데 (O) / 요컨대 (X)
 들어나다 vs 드러나다 - 정답 : 드러나다 (O) / 들어나다 (X)
 빈털털이 vs 빈털터리 - 정답 : 빈털터리 (O) / 빈털털이 (X)
 움추리다 vs 움츠리다 - 정답 : 움츠리다 (O) / 움추리다 (X)
 애띠다 vs 앳되다 - 정답 : 애띠다 (O) / 앳되다 (X)
 댓가 vs 대가 - 정답 : 댓가 (O) / 대가 (X)
 홧병 vs 화병 - 정답 : 홧병 (O) / 화병 (X)
 안성마춤 vs 안성맞춤 - 정답 : 안성맞춤 (O) / 안성마춤 (X)
 귀뜸 vs 귀띔 - 정답 : 귀띔 (O) / 귀뜸 (X)
 넓직한 vs 널찍한 - 정답 : 널찍한 (O) / 넓직한 (X)
 눈쌀 vs 눈살 - 정답 : 눈살 (O) / 눈쌀 (X)


오늘은 이렇게 짧게 알아보았습니다.
평소에 자주 틀리는 맞춤법이 더 많이 존재하지만
영상에서 더 깊이 다루기로 했으니까
영상이 만들어질 때까지 기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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