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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킵과 로퍼 8권 단행본과 등장인물

by 쇼핑의 마왕 쿠팡 2023.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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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킵과 로퍼는 2020년에 발행된 순정만화로 일본에서 부터 시작되어서 엄청난 인기를 끌고있다.

 

스킵과 로퍼

타카마츠 미사키 글, 그림
시프트코믹스 출판
총 7권미완결


장르 순정, 학원
작가 타카마츠 미사키
출판사 일본 국기 코단샤
연재처 월간 애프터눈
연재 기간 2018년 10월호 ~ 연재 중
단행본 권수 일본 국기 7권 (2022. 06. 22.)
대한민국 국기 7권 (2022. 10. 01.)


스킵과 로퍼 리디북스를 통해 단행본을 읽을 때 가격


대여 단권 - 3일 1,800원 / 전권  권당 7일  12,600원
소장 단권 - 판매가  3,500원 / 전권 정가  24,500원, 판매가  24,500원

매사에 올곧은 시골 출신 천연 소녀 이와쿠라 미츠미가 도쿄에 있는 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 잘생기고 성격도 좋지만 
약간 대충주의에 남들에게 속내를 잘 털어놓지 않는 동급생 시마 소스케, 그리고 이런저런 타입의 친구들을 만나면서 
함께 성장해 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청춘학원물. 자극적인 소재나 눈에 띄는 악역이 없는 치유계 성향의 만화로, 
2020년에 인기를 끌었다. 7위에 랭크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재 단행본 7권까지 발행되었고, 발행되는 주기로 보면 8권은 발행일은 2023년 2월정도로 예상된다.

 

 

 

스킵과 로퍼 등장인물 히스토리


 작품 내에서는 스즈(鈴)시 이카지마초라는 가상의 마을로 나오지만, 작가의 외가가 실제 이시카와현 스즈시(한자는 珠洲市)로 대충 그 동네를 모티브로 했다고 보면 된다. 스즈시는 혼슈에서 가장 인구수가 적은 시로 인구가 1.2만명에 불과한 바닷가에 면한 시골이다.


 총무성은 자치성, 우정성 등 여러 관청이 통합되어 출범한 조직이라 조직의 업무가 크게 자치행정과 우정 및 통신사업으로 나뉘고, 미츠미가 지망하는 분야는 전자인 자치 라인이다. 이쪽은 국가행정관리 및 평가, 지방자치 지원, 지방재정 및 지방세 계획이 주업무이며 또한 지방과 인사교류가 활발해 관료들을 젊은 시절부터 여러 지방자치단체의 고위직으로 파견을 보내기에, 인맥과 전문성이 자연스레 쌓인다. 그래서 우리나라 행정자치부 관료들이 그렇듯 지방자치단체장으로 가장 많이 진출하는 것도 총무성 관료이다. 

 

현직 총무성 사무차관인 구로다 부이치로(黒田武一郎)의 경우를 보면 히로시마시청 상공과장과 재정과장, 구마모토현청 재정과장, 총무부장, 부지사 등으로 여러 번 파견나갔다. 중앙에서 지방의 자치•재정•진흥 정책 등을 기획, 심의하고, 현장에 나가 실제 정책이 적용되는 걸 지켜보고 관리하기까지 하기에 차후 지자체장이 되기 위한 수업을 쌓는 수준인 것이다. 그런데 지방자치단체장으로 진출하는 것은 보통 중견 관료 시절 현 부(副)지사나 시 부시장으로 파견가서 근무하다가 후계지명을 받아 현지사나 시장 후보로 출마하는 경우가 많기에, 정년퇴임할 때까지 근무하여 국장급이나 사무차관까지 역임한 사람들은 스즈시같은 초소규모 지자체장을 맡기엔 너무 빅네임일 정도다. 

 

 

 

실제 마루야마 다쓰야나 무라오카 쓰구마사같은 총무관료 출신 현지사를 보면 40대의 젊은 나이에 당선되었다. 미츠미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신경쓰지 않고 관료로서의 노하우를 살려 고향을 발전시키고자 하는 생각이다.
일본의 관료의 주류는 도쿄대 법학부로 재무성같은 경우 역대 사무차관 중 도쿄대 법학부가 아닌 사람은 딱 세 명 있다. 각각 도쿄대 경제학부와 교토대 법학부, 히토츠바시대 경제학부. 즉 우리나라보다도 학벌 편중이 훨씬 심하다. 국가공무원채용종합직시험(행정고시) 선발에서 법률 직렬을 가장 많이 뽑기에 기본적으로 도쿄대학 법학부생이 가장 많이 진출하고 주류가 되어왔다.


 첫 주역이다.
입학식 이튿날부터 교내에 유명한 미남 포지션이 되어 이후의 묘사를 보면 거의 치인트의 유정 정도의 공공재급 미남이다.
 도쿄 내 진학명문 중 사립 및 국립은 대부분 중고일관교다. 반면 츠바메니시는 중고일관교가 아니다. 한편 학생들 대부분이 지역 주민이 아니라 도쿄 각지에서 모인 학생이므로 도내의 명문은 맞다. 또한 시설이 그렇게 좋지 않은 것으로 보아 명문 사립이나 예산이 많은 국립이 아닌 도립으로 추정된다.


 남학교는 카이세이 고등학교, 무사시 고등학교, 아자부 고등학교(=3대 사학), 여학교는 오인 고등학교, 죠시가쿠엔 등.
 츠쿠바대 부속고교(공학) 및 부속코마바고교(남고), 도쿄학예대 부속고교, 오차노미즈여대 부속여고 등
 초등학교 시절 뚱뚱한 외모로 인해 왕따를 당해 그 뒤로는 살을 빼고 자기 관리를 철저히 하며 패션도 잡지를 통해 마스터하는 등 여러모로 노력은 많이 한다. 그러나 타고난 외모로 대충 입어도 빛이 나는 무라시게나, 자신같이 노력하지 않았음에도 올곧은 성격만으로 시마에게 관심을 받는 미츠미에 대한 열등감을 품고 있다.


시마의 배려에 어쩔줄 모르는 미츠미를 보며 촌뜨기같다고 생각하며, 시마는 미남이라 모두와 친하게 지내지 않으면 멋대로 주변 애들끼리 싸워서 곤란하기 때문에 잘 해주는 것이지, 네가 특별한 게 아니라는 말을 충고라는 식으로 건넨다.
 고등학교로 진학 할 때, 인간 관계가 완전히 바뀌어버리는걸 기회삼아 이미지 변신을 꾀하는 것.
 부상으로 은퇴. 본심인지는 알 수 없으나 친구들과 복도에서 말할 때 "어차피 3학년 때까지 축구를 할 생각은 없었다"라고 한다.

 

 


 국내 정발본에서는 두 일의 성격이 매우 다른데도 CEO로 번역되었다. 여기서 컨설턴트는 이과 엘리트의 상징인 의사와 대비하여 맥킨지와 BCG 등에서 일하는 문과 엘리트를 상징하는 맥락인데 'CEO'가 즐비하다는 번역으로 인해 졸지에 무시무시한 재벌 집안이 되어 버렸다.


사실은 카자카미 본인도 노력파지만, 여유로운 쪽이 더 멋있다는 이유로 티를 내지 않고있다.
 자기 앞에서 그런 말을 할 수 있다는 건 잠재적 연애 대상으로 보지도 않는다는 뜻임을 짐작해 낸다. 또 긍정적으로 보였던 혼다의 행동도 다시 검토해보며, 소탈한 패션으로 나와 밥도 싼 곳에서 먹은 건 자기 앞에선 긴장감을 느낄 필요도 없어서 그런 거라며, 무라시게와의 약속이었으면 열심히 식당을 알아보고 깔끔하게 입고 나왔을 거라며 질투하고, 또 꾸미면 꾸미는 족족 칭찬을 받는 무라시게와 달리 꾸며봤자 소용없는 자신을 비참하게 여긴다. 하지만 이후 무라시게와 통화하다 이런 건 자신과 안 맞는다며 한 말에 자신을 위로해주기 위해 당장 만나러 와준 무라시게를 보며 그래도 자기에겐 최고의 친구가 있다고 느끼며 그런 감정은 씻긴다.  학교에서 제일 게으른 선생이라는 평판.


 나오의 학창 생활은 상당히 어두웠다는 게 파편적으로 드러나 있다. 학교에서도 왕따를 당했는지 고등학교 동창이 동창회에 가자고 권해도 절대 안 갈 거라고 하고, 고향에는 좋은 기억이 하나도 없다고 한다. 그럴만한 이유가 하나 더 있는데 나오는 자신의 아버지에게도 이해받지 못해 거의 의절하고 살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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