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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3장 1절 부터 10절 말씀 해석 오늘의 QT

by 쇼핑의 마왕 쿠팡 2022.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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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3장 1절 부터 10절 말씀 해석 오늘의 QT

 

1   제 구 시 기도 시간에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올라갈새

 

제구시는 오늘날의 시간으로 3시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당시 예루살람 성전에는 기도하는 시간이 3번 있었다고 합니다.

아마도 오후 마지막 기도 시간인것 같습니다.

 

2   나면서 못 걷게 된 이를 사람들이 메고 오니 이는 성전에 들어가는 사람들에게 구걸하기 위하여 날마다 미문이라는 성전 문에 두는 자라

 

나면서 못 걷게 된 자라고 되어있지만 원문에는 엄마 뱃속에서 부터 앉은뱅이 라고 되어있다고 합니다.

그렇게 걷지 못하는 장애인이 성전앞에서 구글을 하기위해 사람들이 메고 올라 온다고 합니다.

앉은뱅이를 위해서 성전까지 메고 오는 것일까요?

아닙니다.

앉은뱅이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메고 올라와서 기도 시간이 끝나고 구걸이 끝나면 다시 메고 내려 갑니다.

그리고 다음 기도시간에 또 메고 올라 오는것이죠.

절대 착한 사람들이 아닙니다.

그리고 앉은뱅이도 자신을 위한 구걸이 아닙니다.

구걸을 하고 나면 다 뺏기고 다시 노역을 하기위해 준비를 합니다.

미문이라는 성전 문이라고 되었는데 여기서 미문은 말 그대로 아름다운 문 입니다.

미문은 그 이름만큼이나 정말 아름다웠다고 하는데요.

약 23미터의 높이에 황동과 금으로 장식이 되어있어서 굉장히 화려하고 햇빛이 비추면 정말 아름답다고 합니다.

그런 문앞에 구걸을 위해서 앉은뱅이를 두고 간것이죠.

3   그가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들어가려 함을 보고 구걸하거늘

4   베드로가 요한과 더불어 주목하여 이르되 우리를 보라 하니
5   그가 그들에게서 무엇을 얻을까 하여 바라보거늘

 

그가 구걸을 하는데 베드로가 요한과 더불어 주목하여 이르되 라고 되어있는데요.

여기서 주목하여는 헬라어로 '아테니조'라는 말인데

하나님이나 예수님을 바라볼때 사용하는 말이라고 합니다.

그런말을 베드로와 요한이 장애인을 주목하여 바라볼 때 사용하였다는 것입니다.

사도행전 1장과 2장을 통해 듣는것 그리고 말하는 것이 변화했다면 이제는 보는 것이 변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우리가 약자를 바라볼 때 하나님을 대하듯 예수님을 대하듯 바라보아야 한다는 것이죠.

 

6   베드로가 이르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하고
7   오른손을 잡아 일으키니 발과 발목이 곧 힘을 얻고
8   뛰어 서서 걸으며 그들과 함께 성전으로 들어가면서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며 하나님을 찬송하니
9   모든 백성이 그 걷는 것과 하나님을 찬송함을 보고
10   그가 본래 성전 미문에 앉아 구걸하던 사람인 줄 알고 그에게 일어난 일로 인하여 심히 놀랍게 여기며 놀라니라

베드로가 이르되 우리가 금전으로 너를 도울 수는 없지만 내가 너를 도울 수 있는 것은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와 함께하는 것이다 그러니  일어나 걸으라 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손을 잡고 일으켰습니다.

교회가 할일이 이것입니다.

함께 하고 손잡아주고 일으켜주는 것이 교회가 할 일인것이죠.

사도행전에서는 교회가 어떤것인지 초대교회들에게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행동해야 하는 것을 알려주고 있죠.

오늘의 말씀을 해석해보면서 나의 삶을 돌아봅니다.

나는 내 이웃을 그리고 내 가정에 손내밀었나 그리고 내 이웃을 내 가족과 같은 시선으로 바라보았나?

아직 하나님이나 예수님을 바라보듯이 볼 수 없으니 가족처럼 바라보기라도 하려는 것입니다.

이렇게 나를 돌아보고 행동으로 옮기면서 하루하루를 성령충만으로 채워 나간다면 반드시 변화된 삶을 살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오늘의 QT를 통해 반성하는 한가지가 있습니다.

아들과 함께 놀이터에서 놀고 있었는데 3살된 아들입니다.

비누방울과 비행기를 가지고 놀고 있었는데 놀이터에 있던 아이들이와서 나이를 묻습니다.

우리아들이 몇살인지 묻길래 3살이라고 알려주니 자기는 6살이라고 합니다.

친해지고 싶었나 봅니다.

그렇구나 하고 이야기를 마치고 놀고 있다가 비눗방울놀이와 비행기를 가지고 놀고 있으니 

우루루 몰려와서 자기도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좀 까칠하게 대했습니다.

"어 사서해" 라고 말이죠.

3살짜리 아들의 장난감을 뺏으려는 아이들 처럼 보였습니다.

그리고 물병을 들고 물을 입에 넣었다 뱉는 아이에게는 "너 그러면 안돼"라며 말을 했습니다.

코로나 시대에 좀 위험하다 느껴졌습니다.

그런일이 있고나서 오늘의 QT를 하면서 반성합니다.

그 아이들을 내 아들과 같이 보지 않고 나쁜 아이들이라고 생각했다는것,

친절하지 못했다는 점, 손내밀지 못했다는 점에대해서 반성을 합니다.

 

하루하루 오늘의 말씀과 오늘의 QT를 통해 변해가는 나자신을 발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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